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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nd/Ellegarden'에 해당되는 글 3

  1. 2007/03/04 엘레가든 공연 짤막한 후기 (6)
  2. 2007/02/14 엘레가든 내한 관련 (10)
  3. 2006/12/15 엘레가든 2007 내한 확정!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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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은 엘레가든을 위한 주말이었다.
토,일 양일 공연을 모두 다 갔다. 아무래도 하루만 가면 아쉽잖아.
역시 양일 다 가보니 그건 잘한 선택이었다.
호소미군의 열정적인 라이브는 하루만 보기엔 너무 아깝다.
라이브 현장에서는 언제나 눈을 감게 되는데 그 기분 좋은 울림이란 정말 진정한 쾌감을 느끼게 해 준다.

토요일 공연은 110번 대라서 처음엔 꽤 뒤쪽에 있었지만 어째 쓰나미처럼 한번 쏴~ 하고 밀려나다 보니
유이치군 쪽 사이드로 꽤나 앞에 와 있게 되었다.
자리를 잘 잡은 덕인지 멤버들의 모습도 잘 보이고 내 앞에 키큰 사람이 없어서 시야가 넓어
라이브를 즐기기에 최적의 장소였다.
호소미군은 한국 공연을 준비하면서 꽤나 많은 한국어들을 공부했던 모양이다.
많은 한국어를 구사하곤 했는데 가장 기억에 남는 건 역시
다카하시를 소개하며 날려 줬던 "김기사~"겠지 ㅎㅎㅎ...
다카하시군은 "정말 죽인다!" 라는 말로 우리들을 자지러지게 했다. (누가 알려준건데?ㅎㅎ)
즐겁고 또 즐겁고 즐겁기만 했던 토요일 공연..
그러나...
오늘 일요일 공연을 얘기하면 또 달라진다.

아우....
그냥 지금껏 다녔던 공연들 중 오늘이 제일 힘들었다고 말하면 되려나..
번호가 50번대였기 때문에 꽤 앞에 서 있었는데 처음부터 호소미군 중앙 쪽 라인에 있다 보니..
체력전으로 버텨야 하는 전쟁터나 다름 없는 장소였다.
사람 미어 터져서 숨막힐 것 같은 건 이해는 되지만
덩치가 나보다 1.5배는 큰 것 같은 남자애들에게 둘러싸여서
기분나쁜 -_- 손길을 받는 게 증말 짜증 지대로..
여기저기서 서로 힘들다고 내 어깨에 팔꿈치를 올리는데 그냥 올리는 것도 아니고 양쪽에서 얼굴을 자꾸 쳐댄다..
아이고 나죽네 숨도 못쉬겠는데 뒤에선 껄떡대지 양쪽에서 팔꿈치로 찍어대지
노래는 거의 즐기지도 못하고 생존본능으로 버티기만 하다가 결국 뒤로 빠져나왔다.
더 싫었던 건 비가 와서인지 계속 퀴퀴한 냄새가 진동을 해서...
내 앞에 있던 키 작은 여자애 머리 냄새 계속 맡고 있어야 했다는 게 ㅜ.ㅜ
하아...살아야 겠다는 의지로 계속 버티긴 했지만 그 때문에 노래를 거의 듣지도 못했다.
기억도 안난다. 제정신이 아니었기 때문에.

뭐 그거 빼고 그냥 순수히 공연만 가지고 얘기 하자면 말할 것 없이 최고였다.
엘레가든은 한국을 정말 좋아하는 것 같다.
기억에 남는 호소미 군의 말은 이랬다.

"너희들이 한국을 선택해서 태어난 것도 아니고 우리들이 일본을 택해서 태어난 것도 아니지만
우리들은 음악을 통해 하나가 되고 언어가 통하지 않아도 함께 즐길 수 있어서 너무 기쁘다.
다른 일본 밴드들이 한국에서 얼마나 공연을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우리 엘레가든에게 있어서는 이 롤링홀에서 너희들과 함께 공연을 하는 것이 큰 일이고 대단한 일로 느껴진다.
올해 한국에서 있는 큰 록 페스티발에 우리를 불러줘서 너무 기쁘다.
올해 꼭 다시 오겠다. 그리고 다음에 올 때는 한국말 공부 열심히 해 가지고 올 거다"

웬지 흐뭇하고 들뜬 기분이 된다.
호소미군은 정말 멋지다.
다른 멤버들도 멋졌지만 호소미군 밖에 안보여. 아 최고.
우리들을 바라보며 힘껏 노래하고 밝게 웃어 주는 그의 모습에 새삼 반했다.
다음 여름에 펼쳐질 펜타포트 록 페스티발에 엘레가든이 초청된 것 같다.
아 꼭 가야지...이번에야말로 싸인을 좀 받아 봤으면..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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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한 포스터와 티켓 이미지.
이쁘다 이쁘다 흐흐...
세련됐다! 멋지다! 잘생겼다!

난 토요일 일요일 둘 다 출석하는데
토요일은 그렇다쳐도 일요일 체력이 남아 날지가 걱정.
그래도 엘레가든의 라이브는 굉장하니까!
보기만 해도 어디랴

아래로는 이번 투어 굿즈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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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 검은색이 이쁠 것 같음...
이번엔 꼭 S로 사야겠다. 저번 굿즈 티 사이즈 L......감당못할 사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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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대도 이뿌다.
그치만....사진 않을듯.
그래도 고른다면 2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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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올..
흰색 글씨 타올은 저번 공연 때 샀었음..
빨간색도 이뿌다...
실제로 보면 사고 싶어질듯.ㅜ.ㅜ


 

12/14本日韓国で『ELEVEN FIRE CRACKERS』がリリースされました。
そして『ELEVEN FIRE CRACKERS TOUR 06-07』の韓国公演が決定致しました。

詳細はこちらです。
会場 Roling Hall
2007年 3月3日(土) 19:00START
3月4日(日) 18:30START

チケットの発売日、問い合わせ先などの詳細は近日中にUP致しま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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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14일 한국에서 [ELEVEN FIRE CRACKERS]가 발매되었습니다.
그리고 [ELEVEN FIRE CRACKERS TOUR 06-07]의 한국공연을 결정했습니다.

자세한것은이쪽입니다.
장소 롤링홀
2007년3월3일 토요일 7시부터 시작!
3월4일 일요일 6시반 시작!!

티켓의 발매일,문의처등의 자세한것은 가까운시일내에 UP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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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힝 아싸~
3월 3~4일이면 주말...
둘다 갑니다 ㅋ...
이번에도 치열한 티켓전쟁 예상되는군..
ㄷㄷㄷ 무섭다
인터파크 막 이런데서 예매하면 또 초긴장의 연속..
게다가 공연장은 또 롤링홀..

...나 이번엔 살아남을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