꼼꼼증
Little DeviL
2006/12/13 07:28
가끔씩 mp3 파일들을 정리 하다 보면 어느새 미친듯이 파일명을 수정하고 있는 나를 발견하게 된다.
아까까지 중복되는 음악 파일들을 정리 했는데 2기가가 넘게 떨어져 나갔다.
속이 후련했다.
일본엔 싱글과 앨범이 따로 발매가 되니 전부 다운받으면 꼭 몇곡이 중복되게 된다.
그냥 둬도 별 상관은 없지만 나는 그걸 못참는 거다.
알송으로 플레이 했을 때 곡 목록이 일본어가 깨져 있다거나 track1으로 표시가 되어 있으면
그걸 또 못참고 전부 수정을 한다.
그것도 앨범명과 발매년도도 꼼꼼히 다 적어 넣어야만 직성이 풀린다.
때로는 대문자와 소문자가 어긋나 있어도 손이 근질근질 거린다.
띄어 쓰기가 안맞으면 그냥 둘수가 없게 된다.
오오츠카 아이 앨범 중에 내가 안좋아하는 트랙이 있었는데
계속 듣다가 듣기 싫어져서 그냥 지웠다.
한참 뒤에 그 앨범에 트랙이 비어있는 걸 보고 자꾸 불안해져서 다시 다운 받아서 자리를 채웠다;;
나 왜이러니.
...병인것 같다.










댓글을 달아 주세요
정간지(가명, 25세)씨 "나도 같은 병을 앓고 있다." 발언에 훈훈한 감동
아이팟을 쓰려면 Tag를 통일 시켜야한다.
Tag에 경우에는 정말 꼼꼼하지만, 정작 파일명은 뒤죽박죽인데,
태그 정렬이 안되면 재생이 안되거나 하는?
나라면 불만없이 정리 하겠지만 다른이들은 불편할지도
아이팟 산지 반년이 되가는데 아직도 아이튠즈 제대로 못써먹겠다 -_-;
구려구려구려
아이튠즈보고 구리다고 하다니!! 난 이것보다 편한거 못봤는데.
여전히 태그와 화일명 정리가 뒤죽박죽......
난 언제쯤 제대로 할런지....
아직도 한 2000여곡이 불량태그 -.-;
나 좀 나눠줘 그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