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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벼운 마음으로 사진이나 찍어볼까,하고 찾아갔던 도쿄 모터쇼.
미칠듯이 복잡한 교통편(나에게만 해당된 얘기지만)덕분에, 토요일은 전철에서만 4시간을
넘게 헤매고 결국에는 폐장 시간이 지나버려 다시 집으로 돌아와야 했다. -_-;
너무 억울해서 다음날은 새벽같이 일어나 노선도를 빼곡하게 그려넣은 메모지를 들고
집을 나서 제 때 도착했지만, 생각보다 거대한 규모에 제대로 구경도 하지 못하고 다음
약속 장소로 향해야 했다.


나는 자동차나 오토바이에 그다지 관심이 없는 편이지만 어쨌든 모터쇼라고 하면
내 또래의 남자들이나 아저씨들에게나 흥미있는 행사일거라고 생각했었는데,
의외로 가족 단위로 온 사람들이 굉장히 많았다.

주최측에서도 단순히 첨단의 탈 것들을 프로모션하는 게 다가 아니라, 어린 아이부터
젊은 여성에 이르기까지 여러가지로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해놓고 있었다.
어린이용 운전 시뮬레이션이나 오토바이/컨셉카 시승등......

아무튼 알아볼 수 있는 탈 것이라고는 하야부사와 할리 데이비슨 밖에 없었는데,
타볼까 싶었지만 어쨌든 혼자 다니고 있었으니까 사진 찍어줄 사람도 없고
그렇다고 캠패니언 걸에게 나 탄 거 좀 찍어달라고 부탁하자니 서글퍼지기도 하고......
그냥 남들 탄 거나 찍다 왔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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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연
사진 보다가...
갑자기 그 백화점 꼭대기에 있던 병원의 간호사 아가씨가 생각났어요. :$
2007/12/10 13:17
호연씨 역시 그 때 사진을 무리해서라도 찍는 거였는데! ;ㅁ;

2007/12/11 17:36

별인간
온통 이뿐언니들 뿐이잖느냐
나 저 하얀 바이크 저거 찜할래!
2007/12/11 01:32
하얀 바이크라면 두 종류가 있습니다만!
마치 휘발유통처럼 생긴 바이크를 말씀하시는 거겠지요?

2007/12/11 17:37

FZ1 Fazer쩝니다. 테저렉도 쩝니다.
특히 테저렉은 타고 다니면 정의의 사도로 변신 가능임요.
2007/12/11 14:21
아 진짜 타보고 올 걸 그랬나...-_-

2007/12/11 17:37

우홋, 재미있었겠다=ㅂ=)~ 훈훈하구먼...
2007/12/11 20:25
하지만 저기서도 심심찮게 발견되었던 레이싱모델 오덕오덕...

2007/12/16 00:32

진진
빵빵한 언니 이쁘군하.
2007/12/11 21:23
진짜 걱정스러울 정도로 빵빵하셨지......- _-

2007/12/16 0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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